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깡일기12

내가 첫 월급 타고 가장 신났던 일은? 안녕하세요:) 오랜만이에요😭 그동안 전쟁같던 시간을 보내고 지하철에 앉아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! 먼저 알려드릴 소식은 제가 첫 월급을 받았다는거에요😆 사실 제가 계산한 금액과 달라 조금 실망하였지만.. 그래도 뭔가 뿌듯하더라구요? (작고 소중한 내 월급) 작지만 가족들과 먹고싶은거 시켜서 파티를 했다구요! 먼저 엽떡(착한맛+베이컨)을 주문하고! 근데 조금 불어서 별로였어여… 같이먹을 명랑핫도그! 아니아니 여기 그 콘소메핫도그? 옥수수맛 나는 핫도그 미쳤어여… 너무 맛있어….꼭 드셔보세요😎 곱창도 시키고 사진은 없지만 치킨까지..ㅎㅎㅎㅎ 아주 행복한 저녁시간이었답니다? 배부른게 화가 날 지경.. 월급타자마자 동생들 생일선물에 친구 생일선물에 작지만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가족들에게 줄 선물까지 하니까 음... 2022. 1. 17.
피부감기로 불리는 “장미색 비강진”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이에요:) 새해사 지나고 일주일만인 것 같아요! 그동안 매우 바빴답니다.. 회사도 그렇고 이것저것 생각할 것도 많고 지난 한 주는 고민에 고민을 하는 시기였어요. 저는 스트레스에 아주 취약한 사람이라서 피부관련 된 좋지 않은 것들은 다 가지고 있어요😭 피부 묘기증, 만성 두드러기 등 음식조절을 해야하는 것들지만 잘 안되는거 다들 아시잖아요? 네, 저도 못합니다. 세상에 맛있는게 너무너무 많은데 그걸 못 먹는다는게 너무 서럽잖아요.. (근데 중요한건 이게 아니에요.) 그것보다 회사 다니면서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많았는지(안하던거 하려니까 그런 것 같아요) 피부에 유독 발진이 심하게 나고 가렵더라구요. 2주일 정도 버티다가 병원을 갔는데 하시는 말씀이 장미색 비강진 이라고 하더라구요? .. 2022. 1. 10.
안녕 2021, 안녕 나의 24살 벌써 올 한해의 마지막 날이 2시간 정도 남았네요. 다들 올 한해 잘 보내셨나요? 저는 8개의 계획 중 3개 정도 이룬 것 같아요. 그동안 하나도 없었던 걸 생각하면 제 나름대로의 성공이랍니다? 사실 가장 큰 숙제였던 운전면허.. 이거는 실패했어요😭 너무 무서운걸 어떡해요! 여러분 올 한해 이룬게 있든 없든 무슨 상관이에요. 내가 건강하면 된거구, 지금 행복하면 된거지.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아요. 그럴때도 있는거잖아요? 코로나로 점점 더 각박해진 상황 가운데 주어진 삶을 잘 살아낸거, 그거 하나만으로도 만족하자구요. 어디선가 그런 이야기가 있잖아요. 지나간 일에 미련을 두지 말자 어디서 이런 말을 들었는지는 모르겠어요. 그냥 제 희망사항같은데 우리 지나간 일에 미련두지 말아요. 다가올 내일을 준비하는 것.. 2021. 12. 31.
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. 오늘 하루 다들 어떠셨나요? 저는 이걸 배웠어요.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. 사실 저는 이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. 뭔가 끝까지 붙잡고 있어야 할 것 같고, 그렇게 붙잡고있다보면 나만 힘들어질 것 같아서. 그런데 오늘 아주 조금이나마 이 말의 뜻을 알 것도 같더라구요. 오늘 하루종일 업무를 보면서 다른사람들은 되게 뭔가 많이하고 그에 따른 성과도 있는데 저는 그렇지 못한거같고, 사실 일한지 이제 3주차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주눅이 들더라구요. “내가 이 일이랑 안맞나? , 다른 일을 알아봐야하나?” 등등 이런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어느새 퇴근하기 5분 전. 다 체념하고 퇴근준비를 하던 저에게도 기회가 찾아왔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어요. (네, 맞아요 칭찬받고싶어요😁.. 2021. 12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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