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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9

나의 행복했던 순간들 #1 안녕하세요:) 오늘부터 하루 한 번씩 나름대로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기록하려고 해요! 저는 요즘 보육교사로 새로운 곳으로 이직하여 2일째 새학기 근무중이랍니다 이전에 다니던 곳은 가정어린이집이었는데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학기를 마치고 퇴사하였고 더 제대로 배워보고싶어서 조금 큰 곳으로 이직하였어요! 아직 2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오늘 행복했던 순간들이 있어서 이 블로그를 작성하려고 마음먹었어요! - 가장 큰 형님반 여자친구가 하원하며 저를 보더니 "선생님! 저 오늘 선생님 처음 봤는데 예쁘고 귀여워요!" 라고 하더라구요. 사실 예쁘지도 않고 귀엽지도 않은 외모이지만 예쁜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! - 화장실을 갔다가 나오니 다른 여자친구가 울고 있더라구요 "00이 왜 울어?" 라고 물으니 .. 2023. 3. 3.
연남동 초보의 3번째 방문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남동초보인 제가 다녀온 곳들을 소개해드릴게요! 먼저 첫번째는 “샐러드브라더스” 라는 곳이에요! 제가 샐러드가 너무 먹고싶어서 같이 간 선배가 찾아준 곳이에요😊 점심시간이라 웨이팅이 있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걱정이 무색할만큼 한가해서 조금 놀랬어요ㅎㅎ 저희는 연어샐러드에 새우추가, 닭고기샌드위치, 감자구이를 먹었어요! 샌드위치에 같이 나오는 감자튀김은 생각보다 많이 짰고, 감자구이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😭 약간 버터알감자구이랑 비슷한거같아요? 샐러드도 너무 싱싱하고 연어도 비린내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좋았어요!밥을 먹고 카페를 10곳은 넘게 찾아다녔는데 다 만석,, 그러다 들어간 곳이 배란다컵케잌! 이었어요ㅎㅎ 여기도 사람이 많았는데 바로 자리가 나서 좋은 창가자리에 앉았답니다?창가자리는 .. 2022. 2. 11.
잔잔하지만 행복했던 생일🎂 먹고 먹고 먹고 쇼핑했던 1월 25일💚 이번 생일에는 가지고싶은게 생각나지 않아서 스타필드에 가사 직접 쇼핑하면서 골랐어요! 일단 배가 너무너무 고파서 밥을 먹었는데 음..그냥 그랬으니까 사진만 보세요? 함박스테이크랑 카레를 먹었는데 집에서 먹고갈 걸 그랬나봐요… 쇼핑하면서 좋았는지 사진이 하나도 없더라구요..? 동생이 준 용돈으로 지갑도 사고 남자친구가 코트랑 딸기모찌도 사줬는데 말이죠! 제가 롱코트밖에 없어서 짧은게 필요했는데 옆에서 너무너무 잘 골라줘서 날씨가 좀 풀리면 입고다니려구요😊 원래 저녁에 이것저것 많이 시켜서 종류별로 먹고싶었는데 둘 다 먹고싶은게 딱히 생각나지 않아서 궁금했던 푸라닭의 콘소메이징을 먹었어요! 남자친구는 콘소메이징만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었을 것 같은데 다른거랑 같이 먹어서.. 2022. 1. 28.
1월1일 첫 만찬🍣 HAPPY NEW YEAR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😊 다가올 듯 오지 않을 듯 빠르게 와버린 2022년이 왔어요! 다들 떡국은 드셨나요? 저는 나이먹기 싫어서 안먹었어요.. 그래도 나이는 먹겠죠? 나이만 먹기 아쉬워서 저녁엔 부모님과 초밥을 먹었어요:) 오늘 다녀온 곳은 야당동에 대한초밥입니다🙃 본점은 가람마을에 있는데 저는 집과 가까운 야당점을 간답니다? 부모님과는 처음 다녀왔는데 모두 만족했던 식사였어요! 저희가 주문한건 베스트세트인 B세트+광어초밥입니다! 세트에는 모둠초밥+간장새우+회덮밥+주먹밥+치즈돈카츠+새우튀김+닭튀김+우동 이렇게나 많이 나온다구여.. 그걸 모르고 광어초밥을 추가했더니 튀김은 그대로 남았어요.. 요 간장새우를 우리 아부지가 아주 맛있게 드셨어요! 아주 짜지 않고 맛있더라구요.. 2022. 1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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