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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 2021, 안녕 나의 24살 벌써 올 한해의 마지막 날이 2시간 정도 남았네요. 다들 올 한해 잘 보내셨나요? 저는 8개의 계획 중 3개 정도 이룬 것 같아요. 그동안 하나도 없었던 걸 생각하면 제 나름대로의 성공이랍니다? 사실 가장 큰 숙제였던 운전면허.. 이거는 실패했어요😭 너무 무서운걸 어떡해요! 여러분 올 한해 이룬게 있든 없든 무슨 상관이에요. 내가 건강하면 된거구, 지금 행복하면 된거지.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아요. 그럴때도 있는거잖아요? 코로나로 점점 더 각박해진 상황 가운데 주어진 삶을 잘 살아낸거, 그거 하나만으로도 만족하자구요. 어디선가 그런 이야기가 있잖아요. 지나간 일에 미련을 두지 말자 어디서 이런 말을 들었는지는 모르겠어요. 그냥 제 희망사항같은데 우리 지나간 일에 미련두지 말아요. 다가올 내일을 준비하는 것.. 2021. 12. 31.
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. 오늘 하루 다들 어떠셨나요? 저는 이걸 배웠어요.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. 사실 저는 이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. 뭔가 끝까지 붙잡고 있어야 할 것 같고, 그렇게 붙잡고있다보면 나만 힘들어질 것 같아서. 그런데 오늘 아주 조금이나마 이 말의 뜻을 알 것도 같더라구요. 오늘 하루종일 업무를 보면서 다른사람들은 되게 뭔가 많이하고 그에 따른 성과도 있는데 저는 그렇지 못한거같고, 사실 일한지 이제 3주차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주눅이 들더라구요. “내가 이 일이랑 안맞나? , 다른 일을 알아봐야하나?” 등등 이런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어느새 퇴근하기 5분 전. 다 체념하고 퇴근준비를 하던 저에게도 기회가 찾아왔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어요. (네, 맞아요 칭찬받고싶어요😁.. 2021. 12. 28.
조용한 카페가 좋아☕️ 안녕하세요:) 오늘은 예배가 끝나고 부모님이랑 카페를 다녀왔어요. 심학산에 있는 “포레스트” 라는 곳이에요! 검색을 하고 다녀 온 곳인데 사실 처음 느낌은 그렇게 예쁘진 않았어요😭 그래도 빵이 궁금해서 들어갔는데 몽블랑/크루아상/스콘/육쪽마늘빵 등이 있었는데 저희는 스콘하고 딸기몽블랑을 주문하고 블루레몬리에드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! 빵은 전체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빵이라 맛있었어요😊 크림리 아주 달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딱 맛있는 생크림! 호두스콘도 담백해서 크림에 찍어먹으니 맛있더라구요. 커피는 생각보다 썼지만 디저트랑 같이 먹으면 괜찮았어요☕️ 사실 여기는 매장이 예쁜편은 아니어서 너무 아쉬웠지만 나름 루프탑도 있고, 요즘 아주아주 핫한 불멍세트를 10,000원에 제공해주고 있더라구.. 2021. 12. 26.
🎉Happy birthday to jesus🎉 오늘은 아기예수님이 태어나신 성탄절이랍니다:)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분도 계실테지만 성탄절의 의미를 알리고 싶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😊 저희 집은 성탄절 트리가 아닌 산타마을을 만들어서 밤마다 멍때리는 재미로 산답니다? 가운데 있는 저거(뭐라고 하는지 몰라요..) 밤에 불 끄고 보면 멍때리기 너무 좋아요ㅠㅠ 혹시 여기가 어딘지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? 경의중앙선 타고 홍대입구에서 내리면 보이는 꽃집이에요! 출근 할 때마다 요고 사진찍고 싶었는데 용기가 없어서 못찍다가 어제 찍고왔어요😆 실제로 보면 더 예뻐요 아주 사랑스럽다구요오 다들 오늘은 무엇을 하시는지요! 저는 너무 추워서 집에서 보내고 엄마랑 잠시 옷을 사러 다녀왔어요:) 여러분 날씨는 너무너무 춥지만 오늘 하루 마음만은 따뜻한 날 되길 바랄게요💚 .. 2021. 12. 2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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