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부 “시라오가든”

새벽비행기로 도착 후 0.5박 마사지를 받고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바로바로

시라오가든!!

올라기는 길이 너무 무서웠다,,

사진으로 볼 때 너무너무 예쁘고 좋아보여서 꼭 가보고싶었던 곳!

지대가 너무 높고 길이 험해서 택시는 가지 못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행이 2일 전에 급하게 시티투어를 예약했다. (시티투어업체에 대해선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적는걸로,,)

세부시티 아얄라몰에서 시라오가든까지 40-50분 정도 걸렸는데 지대기 높고 외길이 있어서 조금 위험하기도 했다.

가든에 도착하고 차에서 내리니 가이드분께서 입구까지 안내해주시고 시간을 정해 다시 만나기로 했다!

이 계단도 높아서 올라가기 무서웠지민 뷰가 말도 ㅁㅎㅅ할 정도로 예쁜,,💚

시라오가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손바닥 샷!

곳곳에 조형물들이 많았는데 우리는 투어시간도 짧고 사람도 많아서 딱 예쁜 몇군대서만 후다닥 찍고 나왔다ㅠ

여긴 사람이 없길래 얼른 가서 찍었더니 순간 사람들에 몰리는 마법을 부렸다😆

예쁜 스팟이 있으면 가장 먼저 몰려드는 건 당연 자랑스런 한국인!!

여행 전부터 세부는 우기라고 가족 모두가 걱정이 많았는데 비 한 방울 보지 못했고 오히려 한국보다 습하지 않아서 더 좋았던 여행이었다😊

*세부여행 중 썬크림, 양산, 손수건, 손풍기 필수,,(메모)
습하지 않아도 더운건 더운거!